오전 8시 22분 집계, 확진자 수 24,363명···전날 대비 3,892명 증가

2월 5일 오전 8시 22분 현재 중국 내 확진자 수는 24,363명, 의심환자는 23,260명으로 발표됐다. 확진 환자는 전날 대비 3,892명 증가한 수치이다.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5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중국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치는 23,696명으로, 공식사망자 수치는 491명으로 발표했다. 전날 대비하여 3,225명이 증가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까지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가 완치되어 병원을 퇴원한 완치자의 수치는 858명으로 사망의 수치에 비하여 점차 높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이중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가 포함된 후베이성의 확진자 수치는 16,678명으로 전체 대비 70.4%를 차지한다. 중국 전역의 사망자 수치는 491명으로 집계됐다. 후베이성의 사망자 수치는 479명으로 전체 사망자 대비 97.6%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또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상기한 <표>에서와 같이 2.1%를 나타내고 있고, 이 치사율을 후베이성으로 한정해 살펴보면 2.9%로 높아지며, 다시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만 놓고 본다면 치사율은 4.3%로 상승한다.

또한, 중국 전역의 확진자 수치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2,318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치 또한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46명씩 매일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자료 출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한편,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가 속해 있는 후베이성의 확진자 수치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694명씩 증가하고 있다.

2월 5일 오전 6시 40분 현재까지 누적 완치자 수치는 858명으로 사망자 수치를 넘어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후베이성 관계자들의 기자회견을 방송용 5G를 활용하여 전국의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생방송 송출하고 있다(사진 제공= 후베이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후베이성 관계자들의 기자회견을 방송용 5G를 활용하여 전국의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생방송 송출하고 있다(사진 제공= 후베이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 정보제공자 소개

윤교원 (주)한류TV서울 대표는 한류콘텐츠의 중국내 IPTV, OTT 등 채널 개설, 국내 주요 프로그램 판권 거래 등 중국 미디어 산업 현황 및 관련 업계 동향에 정통한 전문가다. 미디어피아에 중국 미디어 산업 이야기인 ‘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바로가기)’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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