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2020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 개최
1월 30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경마공원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 시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홍기)는 1월 30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은 협력업체와 ‘2020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추위에 화재, 미끄럼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선 것이다.

협의회에는 김삼두 부경 고객지원처장을 비롯한 직원 10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10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원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재해 사전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본관, 관람대, 오폐수처리장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직접 점검에 참여한 김삼두 처장은 “안전에 관한 노력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며, “렛츠런파크 부경은 안전점검의 날 시행 외에도 안전보안관 제도 운영, 정기적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산업안전 확보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 4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안전한 사업장’으로 공인받은 바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2020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2020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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