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매체로 우뚝 서겠습니다
창간사-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매체로 우뚝 서겠습니다
  • 김문영
    김문영 webmaster@horsebiz.co.kr
  • 승인 2013.06.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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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레이싱미디어 대표이사 김문영 입니다.
레이싱미디어의 사업은 1998년6월20일 경마문화신문의 창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경마문화신문은 IMF 국가경제위기가 절정에 달한 시기에 `선진 경마문화 창조`의 꿈을 안고 탄생했습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 과정에서도 독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은 큰 힘이 되었으며 1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경마전문지 분야에서 정상의 매체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1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대한민국 말산업계는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에 내몰렸습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이 시행되어 경마를 집중적으로 규제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어 승마와 각종 말과 관련한 연관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이싱미디어는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1년 9월 말산업육성법의 발효와 때를 같이하여 말산업 전문신문 발행을 계획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상황 등 주변 환경이 열악해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지 3년 째에 접어든 지금, 말산업과 관련한 여러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로이 말산업 전문신문 ‘말산업 저널’(Horse Business)을 창간합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 FTA시대 우리 농촌경제를 견인할 5000만 마력(馬力)! 1~4차 산업의 복합산업으로 전도가 유망한 말산업! 그리고 말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도전! 말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애마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열과 성을 다해 전달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마문화의 역사,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국가경제 기여 및 고용 유발 효과가 막대한 말산업의 가치와 잠재력, 우리나라 말산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층 조명하고 냉철한 진단과 평가, 창조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 올바른 발전방향을 부단히 제시하겠습니다. ‘말산업육성법’이 정의하고 있는 말의 기반산업(생산, 개량, 번식, 조련, 유통)을 비롯해 이용 및 소비산업(경마·승마장 설치 운영업, 재활승마지도업, 말을 핵심 도구로 한 레저·관광업, 말의 부산물 가공·제조업 등)의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말산업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경마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통제로 인해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9년7월20일부터는 전화마권구매를 비롯한 인터넷, 모바일 등 온라인 마권발매가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장외발매소조차 개장 및 확장 이전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규제가 강화되는 동안 불법사설경마는 풍선효과에 의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의 매출액이 7조5천억원인데 비;해 불법사설경마는 1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경마와 유사 산업이라고 하는 복권이나 스포츠토토는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고 전국 7000여개 소의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반면 사행성이 가장 약한 경마는 규제와 통제를 강화하는 모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입장객과 매출액 감소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운 상황만 탓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언 땅도 녹으면 새싹이 돋아나고 폭풍우가 지나간 땅은 더욱 굳어지는 법입니다. 어려운 때 어려운 상황만을 탓하면서 좌절과 절망의 늪으로 빠지면 희망조차 없어지고 맙니다.
레이싱미디어는 말산업 육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설 것입니다. 한국의 말산업이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한국 최고의 전문 매체가 아니라 세계의 어떤 매체보다도 더 좋은 말산업 전문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 성 자 : 김문영 kmyoung@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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