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庚子年) 새해, 분열과 갈등 시대 보내고, 흰쥐의 새 기운으로 전진할 때

유튜브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동영상 44회 ‘대립-갈등 넘어 통합과 소통, 민주와 정의의 시대를 열자’입니다. 그동안 갈등과 대립의 길을 걸어온 한국사회가 이제는 화합과 소통, 민주와 정의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지혜롭고 영민한 흰쥐의 기운처럼 2020년 경자년에는 국정농단과 적폐를 마감하고, 번영과 행복의 시대로 가야 합니다. 경천애인, 실사구시의 정신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 나오는 “임금의 잘못을 드러내라”는 의미있는 글도 함께 나눕니다. 늘 변함 없는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대립-갈등 넘어 통합과 소통, 민주와 정의의 시대를 열자

경자년(庚子年) 새해, 분열과 갈등,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보내고, 흰쥐의 새 기운으로 전진할 때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기대와 희망, 다짐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시작에 나설 때

-지난해 겪은 대립과 갈등, 분열과 적대의 시간이 크고 깊어서이지만, 이제는 국가 미래 위해 매듭짓고 해결해야

-열강의 도전과 위협, 국내의 갈등과 대립, 사회적 양극화의 시대에 국가적 역량 결집에 나설 때

-극단적인 반대와 이기주의 극복하고 ‘조국 사태’에 따른 사회 갈등 넘어서야

-개혁과 혁신의 길을 가지못한 채 갈등과 대립의 현장에 머물렀던 한국정치, 미래로 갈 때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마침내 20여년 노력한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의 길 출발

-우리 국민이 열심히 단합해 노력하면 민주주의와 정의, 희망과 도약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회복

-2020년 경자년은 흰 쥐의 해

-십이지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쥐는 방위의 신이자 시간의 신으로 불리는 영물

-쥐는 다산과 풍요, 지혜와 근면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천지창조의 과정에서 현자(賢者)와 같은 영물로 등장

-어떤 상황에서도 예측과 동작이 빠르고 영특한 머리를 쓰는 흰 쥐의 지혜 필요

-어떤 어려움과 역경, 갈등과 도전의 상황에서도 지혜롭고 명민하게 대처하는 2020년 대한민국 기원

-부단한 적폐청산과 함께 개혁 혁신의 길을 가야

-더불어 대화ᆞ협상의 가치를 살리고, 협치를 위한 길을 모색할 때

-장외로 나가 강경 대응만 고집한 부패한 국정농단 제1 야당이 스스로 바꿀 때

-포용 못하고 독주한 여권은 집권세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 갖고 나서야

-문재인 대통령, 열려있으면서도 단호한 리더십으로 구태정치 바꾸고 개혁해야

-21대 총선, 인적쇄신 통해 구태 정치와 결별하고 미래지향적 정치 자리잡게 해야

-21대 총선은 낡은 정치 청산의 대전환점이 돼야 미래 열려

-철저한 인적 쇄신, 갈등과 대결이 아닌 화해와 통합을 이룰 새 인물 필요

-과거 국정농단과 부패의 정치에 종언을 고하고, 변화와 혁신의 시대 흐름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가치 만들어야

-극단주의자 배제하고, 참신한 정치혁신으로 새 정치 판을 만들어 의회민주주의 꽃피워야

-‘새로운 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핵 카드 내건 북한과 재선 도전에 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관계 등 험난

-중국과 러시아는 노골적으로 한반도 정세 개입 의도를 드러내고, 북중러-한미일 갈등 양상도 유동적

-경제 위기와 안보 정세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어두운 경제전망과 수출 부진 등 경제 위기의 심각성 심화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 등 악화한 대외 여건 대응, 국내 제조업 구조조정,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 최악의 상황 넘겨

-민간 부문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2017년 70% 후반에서 지난해 25%로 급격히 하락

-생산 투자 소비 고용 등 민간 영역 전 분야 하락, 한계를 드러낸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점검해야

-신성장동력 발굴 육성, 제조업 분야의 구조조정과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화 추진,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 등에 나서야

-새 정책과 함께 기존 정책의 내실화와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야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ᆞ과 인재등용 방식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개혁 나서야

-조국 사태와 청와대 감찰 무마ᆞ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 반면교사로 삼아야

-시사도밍고 이슈이슈도 정정당당하고 바르고 곧은 말과 글, 옳은 행동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 다짐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을 맞아 국정운영과 인재등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개혁 나서야 하며, 조국 사태와 청와대 감찰 무마,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 현안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는 노력을 통해 개혁을 성공시켜야 할 것이다. '김홍국 교수의 시사도밍고 이슈이슈'도 더욱 정정당당하고 바르고 곧은 말과 글, 옳은 행동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애독자, 애청자 여러분 및 국민들께 다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을 맞아 국정운영과 인재등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개혁 나서야 하며, 조국 사태와 청와대 감찰 무마,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 현안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는 노력을 통해 개혁을 성공시켜야 할 것이다. '김홍국 교수의 시사도밍고 이슈이슈'도 더욱 정정당당하고 바르고 곧은 말과 글, 옳은 행동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애독자, 애청자 여러분 및 국민들께 다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을 맞아 국정운영과 인재등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개혁 나서야 하며, 조국 사태와 청와대 감찰 무마,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 현안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는 노력을 통해 개혁을 성공시켜야 할 것이다. '김홍국 교수의 시사도밍고 이슈이슈'도 더욱 정정당당하고 바르고 곧은 말과 글, 옳은 행동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애독자, 애청자 여러분 및 국민들께 다짐한다.

<오늘의 사자성어>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숭배하고 인간을 사랑함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실에 바탕을 두어 진리를 탐구함. 사실에 토대를 두고 진리를 탐구하는 태도, 또는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 · 객관적인 태도.

〈한서(漢書)〉 권53, 경십삼왕·하간헌왕덕전(景十三王·河間獻王德傳)에서 나온 말로, 공리공론을 일삼는 송·명대의 학문을 배격하여 내세운 표어이다. 조선 후기의 실학파에 영향을 미친 학문적 경향이기도 하다. 실학파의 사회개혁 요구는 많은 탄압을 받아 지배층으로부터 배제되었고 실사구시의 측면만이 엄격한 학문방법론으로 추구되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인 북학파 계열의 실학자들의 실증적 연구방법을 계승하여 민족문화에 대한 주체적 인식을 선명히 하고 금석·전고 등에 관한 격조 높은 학문성을 보여주었다. 후에 개화파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 오경석 등 중인 출신의 인재들과 교유함으로써, 이러한 학문경향과 방법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오늘의 명언>

-성인이 정치를 하는 근거가 되는 도에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이익이요, 둘째는 위세요, 셋째는 명분이다. 이익이란 민심을 얻는 근거가 되고, 위세란 법령을 시행할 근거가 되며, 명분이란 상하가 따라야 할 근거가 된다. 한비자

-결점 없는 사람은 있어도 폐단 없는 정치는 없다. [한국 속담]

-해와 달이 비록 밝지만 그릇 밑은 비추지 못한다. 아무리 어진 정치를 해도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다. [한국 속담]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임금의 잘못을 드러내라”

미관말직에 있을 때도 신중하고 부지런하게 온 정성을 다해서 맡은 일을 다 해야 한다. 언관(言官)의 지위에 있을 때는 아무쪼록 날마다 적절하고 바른 의론(議論)을 올려서 위로는 임금의 잘못을 공격하고 아래로는 백성들의 고통이 널리 알려지게 하며 더러는 잘못된 짓을 하는 관리들을 물러나게 해야 한다. 모름지기 지극히 공정한 마음으로 언관의 직책을 행사하여 탐욕스럽고 비루하고 음탕하며 사치하는 일에는 당연히 손을 써서 조치하고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의리를 인용해서는 안되고 자기 편만 편들고 다른 편을 공격해서 엉뚱하게 남을 구렁텅이 속으로 밀어 넣어서는 안된다.

벼슬에서 해직되면 그날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며, 아무리 절친한 벗이나 동지들이 머물러 있으라고 간청을 해도 절대로 들어서는 안된다. 집에 있을 때는 오로지 독서하고 예(禮)를 익히며 꽃을 심고 채소를 가꾸고 냇물을 끌어다 연못을 만들고 돌을 모아 동산을 쌓아 선비생활을 즐기도록 한다. 가끔 군(郡)이나 현(縣)을 맡아 외직으로 나갈 때는 자애롭고 어질게 다스리고 청렴결백하도록 힘써서 아전이나 백성 모두가 편하도록 해야 한다. 나라가 큰 난리를 당했을 때는 쉽거나 어렵거나 꺼려 말고 죽음을 무릅쓰고 절개를 지켜야 한다. 이런 사람을 임금이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미 존경한다면 어찌 신뢰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제(齊)나라 환공(桓公)과 관중(貫中)의 관계나 한(漢)나라 소열황제(소열황제 : 劉備)와 제갈공명의 관계는 이와 다른 경우다. 그런 경우는 천년의 오랜 세월 동안 두어 사람 있을 법한데, 그런 관계를 만나기 쉽겠느냐? 공신이나 외척의 자제들은 안으로 임금과 결탁되어 있어 한 집안처럼 양육하는 듯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피해야 하므로 조용하게 임금을 모실 수 없게 된다. 이는 신하 된 사람으로서 불행한 경우이니 누가 공신이나 외척의 자제가 되기를 바라겠느냐? 임금의 잘못을 드러내라!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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