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웰니스 관광 보성'을 주제로 차(茶)와 소리, 철쭉, 활어잡기, 보성군민의 날 등 축제 5개가 보성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4월 30일 전야제가 시작되며 5월 1일 연달아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5월 1~5일은 보성세계차박람회와 보성 다향 대축제가 열린다.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5월 1~3일),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5월 2~5일),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5월 2~5일) 열리며 보성군 전체가 축제로 가득할 전망이다.

최근 보성군은 차생산자 단체와 차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제26회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 기간은 야간 프로그램을 늘려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명창과 7080 가수, 아이돌,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보성의 대표 축제 보성다향대축제는 다신제와 찻잎 따리, 한국 명차선정대회, 학생 차(茶)예절 경연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군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진행된다.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은 매일 오후 2시 활어 잡기 체험으로 시작된다.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사진=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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