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이펀하(绥芬河) 자유무역구는 러시아 개인의 등록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15개의 국경 무역 수입국가의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지원 및 진행하며, 중국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좋은 제품들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 수출의 교두보 쑤이펀허(绥芬河) 자유무역구가 뜨고있다

쑤이펀허(绥芬河) 호시무역구(互市贸易区, 호시무역이란 외국(外國)과의 물물(物物) 교역(交易)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특정 구역)가 한국 제품의 수입과 중국 내 유통, 그리고 러시아 수출의 교두보로서의 역할까지 커버하는 한국 제품 수출의 핵심 요충지가 되고 있다.

쑤이펀하(绥芬河)는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무단장(牡丹江) 동부의 쑤이펀허(绥芬河) 상류에 위치하며, 동쪽은 러시아와 국경을 두고 접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의 변경무역 요지로 알려져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을 왕래하는 보따리 무역이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이다

쑤이펀하(绥芬河) 자유무역구를 통하여 한국 제품이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거기서 다시 러시아의 중심부 모스크바를 향하여 날개 돋친듯 팔려가길 희망해본다.

쑤이펀허 자뮤무역구를 통해 수입된 한국 제품이 러시아인에 의하여 호시(互市)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커피의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쑤이펀허 자뮤무역구를 통해 수입된 한국 제품이 러시아인에 의하여 호시(互市)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커피의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현재 쑤이펀허(绥芬河) 호시무역구(互市贸易区, 호시무역이란 외국(外國)과의 물물(物物) 교역(交易)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특정 구역)에 등록된 러시아인이 한국 커피를 구매하여 쑤이펀허(绥芬河) 자유무역구를 통하여 수입하고, 호시(互市)를 통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이 지역 그리고 국경 근처의 사람들은 해외로 가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정통 한국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쑤이펀허(绥芬河) 자유무역구를 통하여 수입된 한국 커피 제품은 러시아인 올리아(奥莉娅)가 호시(互市)에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할수 있도록 했으며, 러시아와의 국경 무역을 통해 한국 제품을 구매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해 11월, 쑤이펀허(绥芬河)시의 무역 지구에서 카자흐스탄 사탕을 수입한 이후 올 해 한국의 제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쑤이펀허의 국제 무역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올리야(奥莉娅)의 대리인 진징청(金京城)은 “이번 국경무역의 통관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해관(海关, 한국의 세관) 및 쑤이펀허시 무역국의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고,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서비스를 통해 우리와 같은 상인들을 위한 훌륭한 무역환경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우리는 이 쑤이펀허(绥芬河) 자유무역구를 통하여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다음 단계에서는 호시(互市) 거래 정책의 범위 내에서 새로운 품목들을 계속 찾을 예정이고, 2020년 이 한해 동안 우리 매장에서 약 1억 위안 정도를 거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쑤이펀허를 통하여 수입된 한국 상품의 해관 통관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쑤이펀허를 통하여 수입된 한국 상품의 해관 통관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경 지역이 부유한 삶이 되도록 장려하면서, 국경을 안정적이며, 견고하게 하고, 변경 지역의 국민들의 부유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시장의 번영과 이웃과 우호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쑤이펀허(绥芬河) 자유무역지구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탐색하면서 새로운 수입국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현재 쑤이펀허(绥芬河) 자유무역구는 러시아, 한국, 북한 및 몽골을 포함한 15개국의 상품을 수입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값싸고 질 좋은 수입품들이 이곳 자유무역구를 통하여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래서 국경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 물자들이 더욱 풍부해지고 있다.

쑤이펀하(绥芬河) 자유무역구는 러시아 개인의 등록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15개의 국경 무역 수입국가의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지원 및 진행하며, 중국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좋은 제품들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제공=동북넷(东北网) /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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