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쇼핑 플랫폼의 주역,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코로나 사태로 성큼 다가왔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에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영상을 통해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이제 소비자들은 스마트 폰을 보면서 가성비 높은 공산품과 농축산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름철의 별미, 옥수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6개 셀러(판매) 팀이 1시간씩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 소재 초당옥수수 밭에서 ‘초당옥수수’ 판매를 위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유통 솔루션으로 라이브커머스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주)셀러비전(대표 이미연)은 ‘중소기업을 부탁해’ 제주 프로젝트 4탄의 일환으로 ‘제주히피웅농장’ 초당 옥수수밭에서 진행한다.

흔히 옥수수 하면 강원도를 떠올리는데 제주도에도 제주명품 옥수수, ‘초당 옥수수’가 있다. 일반 옥수수와 초당옥수수의 차이점은 첫째, 옥수수 한대에 딱 하나의 옥수수만을 열리도록 재배하여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저열량 옥수수이다. 과일처럼 수분이 많고 식감이 과일처럼 아삭아삭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둘째, 옥수수 중 가장 달콤한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포도(15브릭스)보다 높은 15~17브릭스라서 설탕 옥수수라고 불릴 정도로 맛있다. 셋째, 제주 초당 옥수수는 탄수화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연예인 김태희씨가 출산후 다이어트를 위해 옥수수로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었다고 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초당옥수수는 1년 중, 6월에 한 달만 수확한다고 하는데 올해는 이달 10일부터 20일 사이가 가장 맛있는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는 기간이다.

옥수수 한대에 옥수수 하나만 키워서 높은 영양가와 고당도의 제주명품 초당옥수수를 구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6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19시까지 인스타그램(셀러비전)으로 진행하는 초당옥수수 판매 라이브방송 화면에 뜨는 주문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