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철저한 방역 속 관람객 입장
와인·맥주·전통주 등 7,000 종류 전시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 & Spirits Expo 2020)’가 6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14일(일)까지 3일간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전시하고 있다.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 & Spirits Expo 2020)’가 6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14일(일)까지 3일간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전시하고 있다.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 & Spirits Expo 2020)’가 6월 12일 개막해 14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와인&스피릿, 맥주, 전통주 등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글로벌 주류박람회이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각종 주류를 비롯한 식품, 부대용품, 설비, 운송, 포장, 관련 장비 등 전 주류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동시 개최한다. 주최사인 한국국제전시는 약 3만 명이 넘는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이 참관할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와인과 맥주를 비롯해 전통주, 하드리쿼, 중국술 등의 유치를 확대하여 주종 별 균형 있는 제품군을 폭넓게 만날 수 있다. 주종 별 특별 기획관 및 전문 세미나, 부대행사 등을 마련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2020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홈브루잉 챔피언십’, 우리 술 관련 세미나, 와인 관련 세미나, 맥주 관련 세미나 등이 열린다. 현장 이벤트를 통한 경품 행사, 입장객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안전한 대응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코엑스 전체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현장은 1일 2회 소독을 한다. 관람객은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박람회장 입구 열화상 카메라를 거쳐 개별 발열체크 후 전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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