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200만 원 출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는 6월 17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의 감염병 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복체온계 지원 기부금 2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사진=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기부금은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감염병 바이러스(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계절성 독감 등에 따른 발열여부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체온계 지원에 쓰인다.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증상의 조기진단으로 보다 안정되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건강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선별적으로 지원되는 이른바 행복체온계다.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지역사회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할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점점 더위가 심해져 힘들 수 있으나, 보다 철저한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로 무탈하고 건강하게 힘든 고비를 넘기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사는 매주 수․목요일에는 꽃꽂이, 한국무용, 어쿠스틱 기타 등 문화강좌교실로 활용되며, 금·토·일요일에는 제주․부산․과천에서 개최되는 레이스 관전을 위한 레저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공기업으로써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매년 기부금 출연, 봉사활동, 클린존 운영 등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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