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MOU체결···기빙플러스 2호점 개설 운영 등 협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는 7월 3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 정형석)과 상호존중 및 친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 등 전반적인 협력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모습(사진= 인천부평지사).
협약식 모습(사진= 인천부평지사).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출연과 밀알복지재단의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 부평점 2호’ 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 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다수 고용해 지속성 있는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장애인과 노인, 지역 복지와 해외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든든하게 생각 한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생활력 강화를 위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여 상생 소통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사는 작년에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계속 고용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 부평점 1호’ 개설과 함께 기부금(약3,770만 원) 출연으로 연 인원 30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과 안정적 생활과 삶의 질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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