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과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귀농귀촌과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인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귀농·귀촌 홍보관, 체험, 이벤트, 부대 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농수산 업체도 참가해 전시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에게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업과 우수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귀농·귀촌 멘토와 농업·창업·취업 전문가로부터 지자체별 지원 정책과 창업 노하우를 배우고 미래 농업에 대한 트렌드를 조망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창업 희망자를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농협하나로유통의 바이어 상담도 진행한다.

귀농귀촌과 창업 관련 전문가 강연도 마련했다. 개막일인 10일에는 엄인용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의 ‘재단 및 지원사업 소개’, 김동균 서울먹거리창업센터장의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유근철 투자기획부 선임심사역의 ‘농식품모태펀드 농식품크라우드펀딩’ 강연을 준비했다. 11일에는 국민연금공단 홍지희 과장의 ‘행복한 노후의 비밀’, 12일은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 최민규 센터장의 ‘귀농귀촌 마인드-전라남도 귀농귀촌’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신나는 트로트 콘서트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야구여신 김민아, 트롯여신 조정민, 동네오빠 영기, 트로트 신동 조명섭 등이 출연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신나는 트로트 콘서트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야구여신 김민아, 트롯여신 조정민, 동네오빠 영기, 트로트 신동 조명섭 등이 출연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신나는 트로트 공연 ‘성공귀농 행복귀촌 콘서트’도 펼쳐진다. 11일 오전 11시부터 장구의 신 박서진과 야구여신 김민아가 분위기를 띄우고, 이튿날 오후 2시부터는 트롯 여신 조정민, 동네오빠 영기가 출연하고, 13일에 오후 2시에는 트로트 신동 조명섭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콘서트 관람은 사전등록자만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정부의 전자출입명부 정책에 따라 개인 QR코드를 발급받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사전등록을 하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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