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탐방 (사)제주바당] "청정 제주바다” O2O 자원봉사 플랫폼 연내 개발
[기업 탐방 (사)제주바당] "청정 제주바다” O2O 자원봉사 플랫폼 연내 개발
  • 홍재기 전문기자
    홍재기 전문기자 champ8383@naver.com
  • 승인 2020.07.2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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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매년 2만 톤 해양쓰레기가 유입, 매일 1인당 생활쓰레기 1,78Kg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 환경 지키기 위하여 O2O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여 년간 섬이 견디기 힘겨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 유입과 이로 인한 개발로 자연 환경이 시달렸다.

제주에는 매년 2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매일 1인당 생활쓰레기 1,78Kg을 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2019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는 매달 수십t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하지만 간조 시간에 수위가 낮아지면 해변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빈병, 폐기물 등이 그대로 드러난다.

제주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제주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 지질공원 인증으로 UNESCO 3관왕과 람사르 등록 습지 보유, 세계7대 자연경관 지역이면서 7가지 테마(섬·화산·폭포·해변·국립공원·동굴·숲)를 모두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보고(寶庫)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환경 보존을 위한 3가지 과제로 ”첫째. 누구나 사랑 하는 제주 둘째. 방치된 심각한 쓰레기 문제 해소 셋째. 지속가능한 환경문제 제시“를 위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비대면 환경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유입이 줄어 쓰레기 문제가 주춤한 가운데 (예비)사회적기업인 (사)제주바당은 제주의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자원봉사 어플을 개발하여 연내에 시범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환경정화활동 플랫폼 ‘제주를 그리다’는 주민제안 문제해결형 ‘가치더함’ 프로젝트로 제주테크노파크 지원으로 개발된다. 연내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모여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되며, 자원봉사 인증과 점수도 부여된다.

제주 조랑말 등대 앞 고래 조형물
제주 조랑말 등대 앞 고래 조형물

환경정화활동 플랫폼 ‘제주를 그리다’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사)제주바당 강호영 대표는 ”제주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풍부한 동.식물을 거느린 산림과 계곡, 화산, 동굴, 초원이 빚어낸 세계적인 섬이다. 제주도는 4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바다를 빼고 아야기 할 수 없다. 현재 제주 바다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하여 정부와 시민, 기업이 동참하고 함께 나설 때다“라고 강조했다.

2018년 인도네시아 카포타섬 해안에서 발견된 몸길이 9.5m 향유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컵 115개 등 5.9kg의 쓰레기가 확인됐고 AP통신에서는 "(고래가)왜 죽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한 사실은 정말 끔찍하다"라고 보도하여 전세계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청년활동지원팀, 제주청년센터 사업운영팀과 (사)제주바당 간담회 모습 2020.05
제주특별자치도 청년활동지원팀, 제주청년센터 사업운영팀과 (사)제주바당 간담회 모습 2020.05

(사)제주바당은 2018년도 설립되어 JDC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소셜브릿지 공모전 소셜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바다정화체험 행사, 공익조형물 전시회’ 등을 활동을 펼치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의 협조·연대 등을 통하여 제주도 해양 쓰레기 감소와 재활용 확대로 지속가능한 제주도 해양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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