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가 부산경남경마공원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결의 릴레이'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가 부산경남경마공원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결의 릴레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주고나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본관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모-자회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중대사고를 예방, 안전 중심의 사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 「모-자회사 안전분야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전실천 다짐결의 릴레이'는 이 협약 실천 일환으로 실시된 행사로, 지난 6월 20일부터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약 100일간 서울, 제주, 부산, 장외지사 등 전국 36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 릴레이를 전개 중이다.

참석자들은 5대 중대재해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모-자회사간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박상민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는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경마장의 특성을 감안해 어느 현장보다 안전한 사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릴레이 행사를 기점으로 안전 실천에 더욱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제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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