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2021년 8월 8일부터 14일에 걸쳐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석훈

한국마사회가 2021년 8월 8일부터 14일에 걸쳐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말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일자리의 안전성과 개선을 목적으로, 일자리 관련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자리위원회는 마사회 부회장 및 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 외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고용계ㆍ학계ㆍ산업계 외부위원을 포함하여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혁신에 관한 방향을 토의하며 그 세부 과제들에 대해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첫 번째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경마 중단으로 인한 말 생산과 유통 차질이라는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마사회형 일자리 지수 개발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향후 한국마사회는 일자리 창출 계획에 근거한 다양한 일자리 확보와 개선 노력을 통해 농축산분야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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