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김용관)와 (사)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정태운)는 2022년 8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약속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재활체육 교육, 정보교환, 자문활동 △보훈공단 의료·복지 종사자 대상 힐링승마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왼쪽)과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장(오른쪽).(사진=대한재활승마협회 제공)

 

김용관 센터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이 연령대가 높아 승마체험에 대해 걱정을 했지만 전문가에 의한 1:1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자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미국, 유럽과 같이 재활승마가 보훈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운 회장은“농촌경제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장애인 생활체육은 물론 전문체육분야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것과 같이 재활·생활스포츠를 전문스포츠 장애인승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2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일상재활체육(보훈체육캠프, 건강체조교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차별 및 편견해소 등을 위한「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프로그램(2019년 공공기관 최초 교육기관 지정)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김용관)와 (사)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정태운)는 2022년 8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사진=대한재활승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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