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의 홍보 자료. (자료 제공 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 배재호 연구원)

오는 10월 ‘2013 말산업 국제박람회’ 앞두고 발표
제주 자연적 특성 살린 말산업 캐릭터 구축 성과

제주대학교 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강민수 단장)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13 말산업 국제박람회`을 앞두고 캐릭터디자인에 대한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주)프라임커뮤니케이션이 주도한 이번 설명회는 말산업과 제주의 자연적 특성을 융합한 캐릭터 디자인을 A~D 형으로 구분 제작한 성과를 소개하며 의견을 수렴한 자리였다.

한편, 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은 오는 10월에 ‘2013 말산업 국제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 말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관련 용품과 산업 발전이 절대적이기에 이번 국제박람회에서는 마구나 운송 용품, 승마용품, 약품, 마유 등에 관한 전시회 외에 말 관련 기념품, 출판물, 승마 및 재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말산업 국제포럼 개최와 승마체험, 재활승마 시범, 승용말 조련 시연 등도 진행된다.

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은 이번 국제박람회가 1차에서 5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말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상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