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외워서만은 안 된다!”
“머리로 외워서만은 안 된다!”
  • 이용준
    이용준 webmaster@horsebiz.co.kr
  • 승인 2013.09.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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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활승마학회 교육 실기 워크숍에서 정광연 삼성전자승마단 사무총장의 강연 모습. ⓒ레이싱미디어 이용준

한국재활승마학회 주최 재활승마 자격 실기 워크숍 성황
재활승마 자격시험 대비반 성격…참가자 만족도 높아

한국재활승마학회(김연희 회장)가 재활승마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말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한 ‘2013년 재활승마 교육 실기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평택의 레포필드승마클럽에서 진행됐다. 최명진 대한승마협회 이사를 비롯, 박금란 서라벌대 마사과 교수, 이지영 삼성전자승마단 과장, 신정순 KRA한국마사회 재활승마 교관 등 국내 재활승마 전문가들의 이론과 강습 강의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의 승마장 관계자와 교관,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평과 수료식이 있었던 실기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삼성전자승마단의 정광연 사무총장이 올해 초 처음 진행한 재활승마 자격 실기시험을 감독하며 있었던 일화 등을 들려주며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시험 대비와 준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정광연 사무총장은 재활승마지도사 시험에 있어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재활승마지도사는 일종의 지휘자로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해야 한다”며, “장애의 종류가 각각 다른 만큼 기승한 장애인에게 맞춰 재활승마를 해야 한다”고 했다.

4박 5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재활승마 자격 실기 워크숍에 참가한 P승마장 대표는 “이제는 자격증 시대”라며, “승마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재활승마 자격을 직접 취득하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지난 1회 실기 시험 당시 낙방한 배경에 대해 들으며 이번 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됐다. 강의 내용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말산업자격 필기시험은 오는 9월 14일 토요일, 과천 문원중학교에서 재활승마지도사, 장제사, 말조련사 부문으로 나눠져 치러질 예정이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정광연 삼성전자승마단 사무총장이 밝힌 재활승마지도사 시험 비법
1. 교재 내용을 머리로 외워서는 절대 안 된다. 시험 전에 시뮬레이션을 꼭 해야 한다.
2. 장애의 종류는 각각 다르다. 기승한 장애인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춰 재활승마를 진행하라. (실제 시험에서는 비장애인이 기승 전에 장애인 가상 케이스를 밝힘)
3. 정답은 없다. 하지만 계획과 단계에 맞게 원칙대로 진행하라. 왜 등자를 끼고 갔는지, 휠체어에서 가상 장애인을 내렸는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잘 설명하는 일이 중요하다.
4.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진두지휘하는 재활승마지도사는 일종의 ‘지휘자’다.
5. 재활승마지도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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