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본지 발행인
- 전문신문 발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 20일 오후5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

김문영 본지 발행인이 전문신문 발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1월 20일(목) 오후5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문영 발행인은 지난 1998년 `선진경마문화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하여 음지에 갇혀 있던 경마정보를 양지로 끌어내 한국경마를 선진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당시에 터부시되던 조교사 작전공개를 전문지사상 최초로 지면에 반영하여 온갖 루머에 갇혀 있던 경마정보를 일반화 상식화 하는 공로가 있었다. 또한 경주마의 생산에서부터 마필산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세계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마필산업의 특성상 한국의 마필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할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창립 44주년을 맞아 ‘2008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한다.
김문영 발행인의 대통령상 수상외에 정부 포상 및 전문신문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정부포상 문화훈장= 방재홍 독서신문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무근 건설산업신문 발행인, 김찬근 화광신문 발행인, 박윤만 축산신문 상무이사.
*전문신문상 동암언론상=유태우 보건신문 발행인, 업무상=임동호 레저신문 업무차장, 광고상=이백수 한국대학신문 광고부장, 편집상=백윤정 틴타임스 편집장, 취재상=최호승 법보신문 취재기자.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고홍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장, 청와대 비서관, 다카하시 일본전문신문협회장을 비롯한 국내외귀빈 및 전문언론인. 수상자 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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