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통령배(GⅠ) 우승마 명문가문
- 포입마 절대 강세 속에 ‘명문가문’만 홀로 대통령배 2연패
- ‘비카러브’, ‘동반의강자’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급부상

2008년 경주마 부문은 국산마는 정체, 외국산마는 세대 교체의 바람이 불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
국산마의 경우 ‘명문가문’이 아무런 견제 없이 대통령배 2연패를 차지했고, 반면 외국산마는 ‘밸리브리’와 ‘섭서디’의 양강 체제가 이미 예전에 무너졌고, 현재는 신예마들끼리 최정상을 다투는 형국까지 왔다.
이처럼 올해 외국산마 부문은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고, 사실 국산마도 포입마가 경마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면 분명 다른 양상으로 흘렀을 것이다.
즉 ‘시크릿웨펀’, ‘굿데이’, ‘탑포인트’, ‘갈샘’등이 대통령배에서 ‘명문가문’과 겨뤘다면 외국산마에 버금가는 활기를 띠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 경마 제도상 불가능한 일이고, 포입마의 절대 강세 속에 국산마가 양분된 느낌까지 준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부산과의 통합 경주에서는 서울 3세마들이 단 한 두도 입상을 기록하지 못하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고, 반면 서서히 강자 층이 형성되고 있는 2세마들은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연령별 어떤 마필이 두각을 나타냈는지 결산해본다. (편집자주)


- ‘명문가문’ 현 추세라면 대통령배 3관왕도 가능!!
올해 국산마 판도의 최대 금자탑은 역시 ‘명문가문’의 대통령배 2연패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비천봉’과 ‘가야산성’이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섰다가 두 마리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 올해는 ‘명문가문’이 그 징크스를 깨고 “최초의 대통령배 2연패마”가 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 기세라면 3연패까지도 가능하다는 것.
내년 과천벌 중심 세력이 될 3세마들이 부산과의 통합 경주 결과도 그렇고, “역대 최악”이란 평가가 나올 정도로 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특별한 강자의 출현보다는 ‘명문가문’자신의 컨디션 관리가 더 관건으로 떠오르는데 2000년 그랑프리 ‘즐거운파티’의 우승 이후 8년 동안 최정상급 마방으로의 행보를 펼쳐온 18조(박대흥 조교사)임을 고려할 때 불가능보다는 가능 쪽으로 무게 중심이 더 기운다.

- ‘시크릿웨펀’·‘굿데이’·‘탑포인트’ 우리의 상대는 부담중량!!
올해 국산마 경주의 특이 사항 중 하나는 국산1군 경주가 너무 재미없었다는 것.
재미없었던 이유는 포입마들의 절대 강세로 특히 10월과 11월에는 ‘굿데이’, ‘탑포인트’, ‘갈샘’, ‘시크릿웨펀’이 번갈아 나오며 모두 우승을 기록해 1.5배도 되지 않는 평균 단승식 배당을 기록했다.
이들이 만약 경마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면 출전 주기가 같아질 수도 있지만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 경주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또한 껄끄러운 상대를 피하기도 수월하다.
이런 가운데 ‘시크릿웨펀’, ‘탑포인트’, ‘갈샘’이 그랑프리에 도전장을 내밀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당분간 이들의 적수는 상대마가 아니라 부담중량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
한편 3세마 역시 포입마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황룡사지’의 경우 유일한 1군마라 할 수 있고, ‘투원’은 최근 3연승 가도로 2군에 성공해 있다.

- ‘트리플세븐’·‘남촌파티’·‘인디애나드림’ 근소한 3세 우세마
올해 국산3세마는 지난해와는 달리 통합 경주로 인해 하한가의 연속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제이에스홀드’, ‘강호명장’등으로 인해 3세마 열풍이 불었다면 올해는 그 열풍을 부산 말들이 가져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4번의 통합 경주와 크고 작은 경마 대회 그리고 일반 경주의 성적을 고려했을 때 근소한 우세마로 평가되는 전력에는 ‘트리플세븐’, ‘남촌파티’, ‘프리우디’, ‘당당한’, ‘인디애나드림’, ‘왕손’, ‘세븐카드’정도가 있다.
이중 ‘트리플세븐’은 대통령배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란 느낌을 주는데 전형적인 장거리 마필로 향후 1군에서의 활약에 더 관심이 모아지고, ‘남촌파티’의 3관 경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서울 말로 검증된 2000m 능력과 함께 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고, ‘인디애나드림’은 지난주 2군 승군전에서 우승을 거둬 3세마 최대 다크 호스로 떠올랐다.

- ‘러브캣’·‘이벤트’·‘석청’ 등 다수가 2세 강자층 형성
올해 2세마는 “너가 하면 나도 한다!!”의 무한 경쟁 체제를 나타내고 있다.
즉 서로가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며 라이벌이 1400m를 뛰어 넘으면 후속 마필도 단숨에 1400m에서 우승의 성적을 거둔다.
그래서 올해 3세마들이 부산에 빼앗긴 자존심을 내년에 되찾아 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현재 승군 과정에서 가장 빠른 행보를 나타내고 있는 마필은 ‘러브캣’으로 벌써 3군까지 진출해 있다. 선입 강단마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거리상으로 가장 장거리를 뛴 마필은 ‘백년봉’으로 1700m까지 뛰었고, 아쉽게 성적은 9위에 그쳤지만 맞을 매라면 먼저 맞은 느낌을 준다.
3연승으로 최고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마필에는 ‘이벤트’, ‘석청’이 있는데 두 마리 모두 1400m까지 거리 검증을 마쳤고, 또한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했다.
한편 ‘나이스초이스’와 ‘클레버머니’는 내일(12월7일) 펼쳐질 헤럴드경제배의 우승 후보들로 ‘나이스초이스’의 경우 추입력이 우수해, ‘클레버머니’의 경우 도주력이 막강해 장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시기상으로 2세마들을 분류해 본다면 ‘최상봉’, ‘러브캣’, ‘이벤트’를 1세대 강자들, ‘석청’, ‘클레버머니’, ‘나이스초이스’를 2세대 강자들, 최근 부각되고 있는 ‘뉴카이저’, ‘굿리더’, ‘금강천’등을 3세대 강자들이라 명할 수 있는데 이 외에도 ‘랜드임페리얼’, ‘트리플캐논’, ‘수성에쿠스’, ‘캐리어’, ‘뉴하트’등의 새로운 신예들도 계속 등장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2세마 판세라 할 수 있다.

- 암말은 기존 강자 ‘백파’vs 신진 강호 ‘금순이’
국산 암말 판도는 ‘백파’vs‘금순이’이로 압축된다.
두 마리 모두 동갑 네기 4세로 ‘백파’가 일찍 꽃을 피웠다면 ‘금순이’이는 이제야 만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파’의 올해 실적은 SBS배 우승을 비롯해 대통령배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것으로 암말 영역을 넘어서 국산마 통일까지 내다보고 있다.
‘백파’ 관점에서 내년 대통령배를 본다면 8세의 ‘명문가문’이 되기 때문에 올해보다는 더 승산 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금순이’는 동아일보배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2군 암말을 통일한 이후 1군에서도 암말 대회였던 농협중앙회장배를 차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암말 챔피언이 됐다.
남은 것은 ‘백파’와의 일전으로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이 기대된다.
한편 승군마 중에서는 ‘럭키마운틴’이 장거리에 대한 적응력만 좀 더 배양한다면 내년 4세마로 좀 더 왕성한 활약이 기대되고, 경기도지사배에서 우승한 ‘해피퀸’도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어 암말 판도의 최대 다크 호스가 될 것이다.




2008년 경주마 결산 - 외산마 부문

▶‘밸리브리’, ‘섭서디’의 앞선 능력에 ‘백전무패’, ‘새로운비술’ 급성장

지난 2007년은 ‘밸리브리’의 황제 등극과 ‘섭서디’의 건재함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2008년에도 이들의 강세는 지속됐다.
지난해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경주마로서 이름을 올린 ‘밸리브리’는 올시즌 총6번 경주에 출전해 2승 2착 2회를 기록해 이름값에는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었으나 연이은 높은 부담중량과 부상의 악조건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성적으로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출전한 최근 2번의 경주에서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여 2008년 2연패의 유력후보로 꼽히고 있다.
‘밸리브리’와 함께 과천벌 외산마 판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섭서디’는 올해 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총 9번의 경주를 치른 가운데 3승 2위 3회를 기록해 4세 이상의 경주마중 가장 높은 입상횟수를 기록했다. 현재 8세로 인해 과거 전성기의 능력 발휘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2008년의 성적은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펼쳐 2009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밸리브리’와 ‘섭서디’가 건재함을 과시한 반면 신진세력으로 분류되는 ‘새로운비술’, ‘백전무패’, ‘가마동자’의 성장세도 돋보인 한해였다.
상반기 최우수 외산마를 선정하는 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새로운비술’의 등장은 올시즌 최고의 이변 경주로 기억됐다. 물론 당시 경주는 저부담중량의 경주마들이 모두 선전했던 경주로 능력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였지만 당시 3세의 ‘새로운비술’로서는 능력마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고, 이후 최근에는 59kg의 부담중량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걸음을 선보여 차기 기대치를 높였다.
‘새로운비술’을 필두로 뉴질랜드산 3인방을 형성한 ‘백전무패’, ‘가마동자’ 등도 올시즌 괄목할만한 성장세로 인해 향후 대권후보로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외에 ‘캐시인유어칩스’, ‘볼드매직’, ‘누보리시’, ‘캐시퍼레이드’ 등은 크고 작은 부상속에 아쉬움을 남겼으나 잠재력만큼은 여전히 높은 평가속에 내년을 기약했다.

▶‘동반의강자’, ‘비카러브’ 모양만 3세...능력은 이미 최정상급

2008년 한해 최고의 성과를 들자면 기존마인 ‘밸리브리’, ‘섭서디’의 건재함과 함께 신진세력의 급성장세가 돋보였다는 점이다.
3세마의 양축을 형성함과 동시에 정상정복을 꿈꾸고 있는 이는 1군에서 활동중인 ‘동반의강자’와 ‘비카러브’다. 기존 3세마와는 전혀 다른 포스를 보유하고 있는 2두는 최근 막강한 능력을 바탕으로 보유한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08년 대권후보 0순위로 평가를 받고 있는 ‘동반의강자’는 1군 첫 도전무대였던 에 출전해 3위에 그쳤으나 당시 우승에 가장 근접한 능력마로 평가를 받았고, 이후 최근 4번의 경주에서 모두 입상을 기록함과 동시에 2연승 가도를 달려 명실상부한 최고의 경주마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에서 쟁쟁한 신예 기대주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1군에 진입한 ‘비카러브’는 1군 승군 후 2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해 현재 1군 무대의 태풍의 핵으로 분류되고 있다.
외산마 3세마 부문은 ‘동반의강자’와 ‘비카러브’를 축으로 다수의 경주마들이 올해 가능성을 보여 질과 양적으로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중 1군에서 활동중인 ‘밀워키스페셜’, ‘서울특급’, ‘요동성’, ‘브릴리언트나이트’ 등은 1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라스트댄스버디’, ‘플레잉폴리틱스’, ‘엑톤캣’, ‘셰이빙포인츠’ 등도 무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2009년을 이끌 재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는 500kg이 넘는 거구의 체구에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해 기본적인 체형에서도 기존의 기대주와는 전혀 다른 역대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2008년 3세마의 활약은 자연스런 세대교체가 가능함을 충분히 보여준 한해로 2009년에는 별들의 잔치에서 이들의 이름이 하나둘씩 거론될 전망이다.

▶2세의 ‘불패기상’, ‘장자강’ 과천벌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3세마가 질과 양적으로 최고급을 자랑했다면 2세마는 새롭게 돋아나는 새싹처럼 푸릇한 모습 속에 강인함을 보여주었다.
2008년 한해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주마는 데뷔 후 2연승을 기록중인 ‘불패기상’과 많은 실전 경험속에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자강’, 경주를 거듭할수록 급성장세를 보여준 ‘스트롱허그’ 등이 꼽힌다.
이중 ‘불패기상’은 데뷔 후 완벽한 경주력을 바탕으로 경마전문가들로 하여금 2009년 가장 기대되는 신예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첫 데뷔전을 치른 ‘불패기상’은 당시 경쟁력 있는 스피드와 힘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세의 신예마로선 상당히 버거운 1400M 경주에 출전해 1:27.7의 호기록으로 보유한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주마로서 이상적인 체형과 함께 여타 신예마와는 다른 강한 포스를 보유한 ‘불패기상’이 2세마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발휘했다면 ‘장자강’과 ‘스트롱허그’도 이에 못지않은 잠재력으로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6월 2세의 마필로서는 다소 이른시기에 첫 데뷔전을 치른 ‘장자강’은 데뷔 당시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데뷔 4번째에 비로소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직전 3군 승군전 1400M의 경주거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스트롱허그’도 기존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스피드 발휘에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지난주 폭발적인 파워를 과시했고, 570kg이 넘는 거구의 체구를 보유해 거물로서의 기대치를 높였다.
미국산 경주마가 2세 신예마 판도를 평정한 가운데 3군에서 활동중인 ‘누리왕자’, ‘대자연’, ‘바다의별’, ‘큰고리’, ‘트러스팅다이나’ 등도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힘찬 걸음을 보여줘 2009년 3세마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008년은 기록 양산의 해? 신예마의 성장세도 돋보여

2008년은 경쟁력 있는 신예마의 등장과 함께 거리별 최고기록이 대거 경신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중 거리별 최고기록은 단거리와 장거리의 구분 없이 연이어 작성된 가운데 기록경신의 중심에는 1군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선 1200M는 지난 9월 20일 혼합1군 경주에 출전한 ‘가마동자’가 1:11.2를 기록해 기존 ‘밸리브리’의 기록을 0.2초 앞당겨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상위군에서 1200M 경주가 심심찮게 치러지고 있어 향후 1200M에서 마의기록으로 불리는 1분 10초대 경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거리에서는 1300M의 기록도 경신됐다. 새로 신설된 1300M에서는 올시즌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았던 ‘플레잉폴리틱스’가 최고기록의 경주마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21일
데뷔 후 2번째 경주에 출전한 ‘플레잉폴리틱스’는 1300M에서 1:19.1의 호기록을 작성해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외 1800M에서는 ‘포킷풀어브머니’가 1:52.8의 기록으로 최고기록을 작성했고, 2000M에서는 의 히어로 ‘새로운비술’이 2:05.0을 기록해 2000M 2분 5초대의 신기원을 열었다.
2008년은 기대치 높은 신예마의 등장이 가장 돋보인 한해로 이들은 다승과 최다입상 기록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올시즌의 활약을 대변했다.
2008년 다승 부문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우승을 기록하며 1군에 진입한 ‘브릴리언트나이트’가 5승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아울러 ‘비카러브’와 ‘요동성’도 5승씩을 기록해 2008년 최다승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 1군 승군후에도 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동반의강자’와 ‘플레잉폴리틱스’, ‘멕시칼리블루스’, ‘스톰피트’, ‘케이제이칸’ 등이 4승씩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최다입상 부문도 최다승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경주마가 주를 이룬 가운데 이중 ‘동반의강자’, ‘라스트댄스버디’, ‘요동성’ 등이 모두 7차례 입상에 성공해 최다입상을 기록했고, ‘서울특급’, ‘섭서디’, ‘비카러브’, ‘백전무패’ 등이 6회 입상으로 뒤를 이었다.
총상금 4억2천만원이 걸려있는 대회로 인해 상금부문의 순위는 변동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현재까지는 지난 6월 에서 우승을 차지한 ‘새로운비술’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외 ‘비카러브’, ‘동반의강자’, ‘섭서디’ 등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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