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에서 토양개량제를 살포하고있다.
농축산식품부·지자체, 4월 21부터 5월 10일까지 토양개량제 살포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 까지 2014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관한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공무원, 농협중앙회, 시군농협, 규산질협회, 석회석조합 담당자로 구성된 233개반 467명을 동원하여,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여부, 살포 상황, 미살포(방치 등) 사례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을 위해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해당 농지에 살포해야 하며,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외부에 노출되어 멸실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2014~2016년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3년 1주기)을 신청 받은 바 있다.
추가로 금년 4월 30일까지 지난 해 신청 누락 농가를 위해 2015~2016년간의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을 신청 받고 있으니,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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