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승마체험장
여름성수기 앞두고 개장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장수군 “다각적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이겠다”

장수승마체험장(장수읍 노하리 소재)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개장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장수군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증가하고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6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수군은 일반 직장인들의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마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체험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말과 휴가철 폭증하는 방문객 수요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운영으로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및 어린이 승마체험, 토요일 방과 후 학습 등과 연계해 많은 이용객들이 승마체험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승마체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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