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종자분야’교육·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호협력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종자관련 전문가를 양성과 종자전문 인프라 구축·활성화를 통한 종자 분야의 연구발전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과 6월 10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자관련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종자분야의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연구를 함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국내유일의 종자전문기관으로 종자분야 연구 및 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육 등 국내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기울여 왔다.
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전시·교육 시스템을 갖춘 국립생물자원관과 종자분야의 전문가와 축적된 전문지식을 공유하여 종자 관리·검정 교육 등 보다 전문적인 종자 관련 정보제공과 연구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요 협력내용은 종자분야 공동연구를 통한 국내종자산업의 경쟁력확보, 전문교육을 통한 민간 종자전문가 양성 및 제도 개선으로 수요자에 필요한 종자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전문가 양성 및 연구 뿐 아니라 종자의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자 및 유전자원 분야의 새로운 업무 개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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