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렛츠런파크
인천국제공항·대형마트·백화점 등 벤치마킹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6월 13일(금)부터 3일간 고객접점 근무자들로 구성된 답사단을 꾸려 인천국제공항,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을 벤치마킹했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들을 방문해 고객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관찰해 우수사례를 한국마사회에 이식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명관 회장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지난 2월 구성한 CS의식개혁TF의 최종필 팀장은 “특수한 영역이어서 동종업계만을 참고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공항, 대형마트, 백화점 등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시설은 무엇이든 밴치마킹의 대상으로 삼으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통로로 개선점을 찾아내 고객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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