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마사회특별적립금 운용해 두 번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특별기금을 활용해 자유무역협정(FTA) 교육·홍보 지원사업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공모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는 FTA 관련 신규 교육과 홍보사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마사회특별적립금 운용계획에 ‘FTA 분야’를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FTA 이행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국내외 현지조사사업, 농민 등 교육·홍보사업, FTA 대책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등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ksnam@krei.re.kr)로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 총 지원금은 9억원이며 이 가운데 3억7000만원이 하반기에 배정된다. 총 5억3000만원이 배정된 상반기 사업에는 이미 10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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