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적 이벤트
서울경마공원, 9월까지 매주 일요일 경주로 일부 개방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은 오는 9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한해 ‘경주로 모세의 기적’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7월 6일 시범운영을 실시한 경주로 모세의 기적 이벤트는 평소엔 철저히 차단되어진 경주로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간 렛츠런파크 서울은 가족공원 내 이용고객과 관람대 이용고객 간 이동을 위해서는 지하보도를 이용해야만 했기 때문에 이동편의가 약하다는 단점이 주로 지적받아 왔다.
고심 끝에 관련부서에서는 경주로 위를 직접 횡단해 걷도록 하자는 복안을 마련했고, 관련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벤트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경주로 모세의 기적’ 참여를 위해선 별도의 신청절차가 없으며, 매주 일요일 8경주 이후 약 20분 동안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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