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렛츠런파크 경주장면
9월 20일 한라일보배 경마대회 시행

렛츠런 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9월 경마부터 주간경마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과 8월 시행된 노을 경마는 경마고객들의 좋은 호응 속에 막을 내리고 9월 첫 경주부터는 주간경마로 하루 평균 9∼10개의 경주가 시행되며 추석연휴 기간에는 5일 금요일 경마만 시행하며 토요일 제주경마는 시행하지 않는다.
추석연휴 기간중 경마일정은 5일은 제주와 부경 경마가 6일은 서울경마가 시행되며 7일 일요일은 모든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다. 추석연휴기간중의 제주경마의 마권발매는 5일 9개의 제주경주와 부경6개의 경주가 유인창구를 통한 현금 발매를 시행하며 6일에는 계좌로만 마권구매가 가능하다
9월에는 주간경마로 환원되면서 고객 입장시간도 변경되는데 금요일에는 11시, 토요일은
9시에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13일 토요 경마일에는 제주사랑 농촌사랑 특별경주가 제주마 경주로 시행되며 경마고객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20일 토요 경마일에는 제21회 한라일보배 경마대회가 한라마 경주로 시행돼 경마고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9월 기간 중 전국에 중계되는 경주는 모두 20개의 경주가 중계경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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