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웰빙&힐링 승마교실을 개강했다. (사진 제공 제주대학교)
제3회 재활승마지도사 실시시험 유의사항 공지
KRA자격검정센터는 제3회 재활승마지도사 자격 실기시험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호스피아에 공지했다. 마술로 진행되는 1차 실기시험은 10월 6일과 7일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에서 열리며 재활승마 실무로 진행되는 2차 실기시험은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들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를 숙지해 시험 일정에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

축평원, 신규 직원 공개 경쟁 채용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돼지이력제 본 사업 실시에 따라 신규 직원을 공개경쟁 채용한다. 32명을 채용하는 이번 공채의 특징은 업무 전문성 강화 및 정부 권장 정책의 적극 이행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이며, 접수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말 질병 방역 추진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용희)은 인천아시안게임 승마경기에 출전하는 말(馬)의 질병에 대한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본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 말에 대한 검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승마경마장 및 주변지역(반경 10㎞)을 말 질병 청정지역(Equine Disease Free Zone, EDFZ)으로 설정한 바 있다.

농협제주지역본부, 말산업 계획 본격화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말 협동조합 설립 등 말 산업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농협중앙회의 말산업 계획은 ‘말 사업 육성을 통한 미래 6차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비전 아래 2개의 대과제로 구성돼 있다. 2개의 대과제는 협동조합 중심의 농촌 승마산업 기반 구축과 농협 중심의 말고기 생산·유통 기반 및 소비시장 조성이다.

아시안게임 승마장, 시민에게 한시적 개방
2014 인천아시안게임 승마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드람파크 경기장이 글로벌 테마파크로 개발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드림파크승마장을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자유치를 통한 테마파크가 개발될 때까지 4~5년 동안 인천아시안게임 종료 이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제주대 웰빙&힐링 승마교실 개강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웰빙&힐링 승마교실 초급, 고급, 심화반(주임교수 강민수)이 지난 19일 개강했다. 승마교실은 15주 동안 말의 습성, 승마의 역사, 효과 등 이론 및 말끌기·평보·경속보·구보·방향 전환 등의 실기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대 웰빙&힐링 승마교실은 현재까지 2,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50여 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 2014제주국제지구력승마대회가 일주일 뒤인 10월 25일과 26일로 한 주 연기됐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지하겠습니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