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야간경관조명으로 장식한 창원시 빛거리를 둘러보는 이벤트가 오는 21일 진행된다.
시티투어 버스는 21일 오후 6시, 7시 10분 한 차례식 운행된다.
만남의광장을 시작으로 성산아트홀 빛거리, 용호동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빛거리, 창원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상남분수광장 빛거리를 지나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성산아트홀에서는 저글링과 미니 서커스 공연, 상남분수광장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차례 90명씩 18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요금은 일반 5천원, 청소년과 노약자는 3천원이다.
창원시는 비수기 겨울철 시티투어 버스로 관광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연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