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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군의 책과 여행 이야기]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절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성탄절 무료 개장

강원도 원주 여행! 소금산 출렁다리 성탄절 야간에 즐기자

2019. 12. 17 by 권용 전문기자
야간에 즐기는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강원도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 명소로 자리 잡은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가 성탄절을 기념해 야간에도 개장한다.

12월 24~25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행객들은 출렁다리와 함께 옆에 새로 개통한 '하늘 바람길'도 체험할 수 있다.

하늘 바람길은 지난 6월 1일 개통하여 기존 등산로인 334m 구간을 보행 데크와 브릿지로 연결해 간현계곡의 숨막히는 절경과 출렁다리 전체를 볼 수 있다. 전망대 2개소도 함께 설치하여 아찔한 스릴도 경험할 수 있다.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멋진 매력을 뽐내고 있어 강원도 원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원수시장(원창묵)은 "겨울 설경을 배경으로 한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통해 시민 문화 욕구가 충족되길 기대한다"며 "곤돌라와 하늘공원, 잔도, 유리 다리, 인공폭포, 야간경관 및 미디어파사드 사업 등이 완료되면 대한민국 최고 테마 관광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에도 절경을 자랑하는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 ⓒ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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