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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군의 책과 여행 이야기]

욕지도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명물 기대"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본격 운행, 한려수도 경관을 한눈에 담는다

2019. 12. 17 by 권용 전문기자
통영 욕지도 전경(사진=연합뉴스)

 

경상남도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이 14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하부 승강장에서 천왕산 대기봉 정상 승강장까지 올라 욕지섬 마을 전경을 볼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 해안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현장 발권과 인터넷 예매를 통해 모노레일 탑승이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을 이용할 경우 시설물 안내와 주변 관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020년 모노레일 5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산업은 117억원이 투자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상부 전망대 주변 대기봉과 마당바위를 잇는 관광코스도 준비하고 있다"며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이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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