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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 스마트 소설]

정우성·이영애·김혜자 등 다수 연예인들의 목소리가 담긴 세계명작 소설 오디오북 선보여

정우성·이영애가 읽어주는 세계명작 소설 오디오북

2019. 12. 23 by 권용 전문기자
정우성·이영애·김혜자 등 다수 연예인들의 목소리가 담긴 세계명작 소설 오디오북

한류 스타 정우성과 이영애 등의 목소리가 담긴 세계 명작 소설 오디오북이 등장한다.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1/2'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주문 받는다고 커뮤니케이션북스(박영률 대표)가 밝혔다.

이는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의 후속 시리즈로, USB에 50편이 담겨 출시된다.

정우성은 조지 오웰의 자전적 에세이 '코끼리를 쏘다', 이영애는 미국 페미니즘 문학의 선구자 케이트 쇼팽의 단편 '데지레의 아기'에 목소리를 담았다.

그 밖에 문채원(토머스 하디의 '우울한 독일 경기병'), 송일국(제임스 조이스의 '작은 구름'), 손숙(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김혜자(낭독 작품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아기 에수')등 다양한 연예인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연극인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낭독자들의 인세는 당사자 명의로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 된다.

이번 오디오북은 가이드북이 제공될 예정이며 작품 50편 총 낭독 시간은 48시간 28분, 낭독자들의 사진과 작품, 역자, 낭독자에 대한 소개가 실릴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서만 판매하지만 USB를 판매, 작품별 음원 다운로드, 주요 서점 등 유통 경로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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