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밥상머리에서 아내가 말했다."문재인 대통령님은 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경질하지 않지? 어제 국정감사 중계 보니까 완전히 쿠데타 수준의 발언을 쏟아내던데......"아내의 질문에 나는 매우 건조하게 대답했다."임기가 내년 7월24일까지니 임기를 보장하는 거겠지"내가 대답하니 아내는 의혹이 가득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그럼 장관들은 왜 경질하지? 혹시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일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퇴임 후가
유튜브 동영상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이번 편은 '조국 법무장관, 혼신의 힘을 다해 개혁 이루라'라는 주제로 방송했습니다. 극단적인 미중 무역전쟁으로 대외현안이 산적하고, 국내 경제 전망과 민생도 어려운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은 무능하고 한심한 정략적 행보에만 골몰하고 있고,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흠집내기와 근거 없는 의혹제기로만 일관했습니다. 1만5천6백건이 넘는 법안들이 계류되어 있고, 국민은 장외투쟁, 국회 보이콧 등에 나서는 정치권에 대해 일하라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일할 때입니다.문재인 대통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이하 농특위)는 출범 100일을 맞아 8월 7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농어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를 기치(旗幟)로 내걸고 출범한 농특위가 100일을 맞아 진용을 완성하고 농정개혁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농특위는 박진도 위원장과 오현석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박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0일간 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3월 임시국회가 우여곡절 속에 3월 7일부터 열린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3월 임시국회에서 ‘빨리 처리해야 할 8대 법안’과 ‘반드시 철회해야 할 2대 법안’을 발표했다.3월 임시국회는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야의 정쟁으로 장기간 공전해온 국회에는 처리해야 할 개혁·민생법안이 산적해 있다. 경실련은 “그동안 여야는 개혁·민생법안을 내팽개친 채 자신의 특권과 기득권 유지, 기업을 위한 규제 완화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며, “여야는 정쟁과 기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