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경기도말산업협회(회장 김기천)는 12월 5일 수원에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 말산업 발전 방향과 현실적인 승마 인구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1. 경기도 말산업, 힘을 모아야 할 때2. 마사회법 일부개정안 발의, 온라인 마권 가능성은3. “제주마, 오랫동안 독립 진화…독립 품종 확인”4-1. 한국 경마 전설 박태종 기수, 2100승 돌파4-2. ‘말산업 자격 취득, 끝이 아니다’4-3. 말산업저널·SW아트컴퍼니, 시 낭송 콘서트 개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주마와 해외 말 집단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제주마의 독립적인 진화를 확인했다.제주특별자치도에 서식하는 제주마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재래마 품종으로 1986년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됐다.농촌진흥청은 말의 진화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제주마를 포함한 아시아 품종(몽골 토종마 3품종, 몽골 야생마), 유럽 품종(서러브레드) 등 6개 품종 등 41마리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했다.유전체 분석 결과 제주마는 유럽 품종 서러브레드 집단과는 유전적 거리가 멀고 몽골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일제 불매 운동과 반일 정서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제4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총 상금 20억 원, GⅢ)에 일본 경주마 초청 출전을 바라보는 여러분 시각은? (일본은 3회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
서둘러 강화도로 향한다. 역사적 장소와 볼거리가 많은 곳,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이동휘 선생의 흔적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한다. 오래간만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마주한다. 선생이 강화도를 지키던 시절에도 이런 모습이었을까? 나라를 빼앗긴 상태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오늘의 대한민국, 이 땅에서 나고 자란 나로서는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자동차를 타고 먼 길을 달려온 곳은 바로 강화도에 있는 '양도초등학교'이다. 강화도 양도면에 위치한 작은 학교이다. 이곳에 무슨 이동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