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이 4개월 여 만에 개최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월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진행한다. 제1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2월 시행 공고를 앞둔 시점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 되며 잠정 연기됐다. 시험 응시를 준비하는 응시자의 요구와 말산업 현장에 승마지도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자 어렵게 시험 시행을 결정했다.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으나 철저한 방역 조치로 ‘바이러스 프리’ 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