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통령배 4연패’, ‘그랑프리 우승’. 이름만으로도 경마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트리플나인’이 1년여의 침묵을 깨고 1월 19일 경주로에 돌아온다.국산마 최고 레이팅, 한국 경마 역대 최고 상금 수득마, 2015년~2018년 4년 연속 부경‧통합 연도대표마 수상 등 각종 기록을 보유한 경주마계의 살아있는 전설 ‘트리플나인’이 1월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돌아온다.‘트리플나인’은 2014년 데뷔 후 현재까지 31번 출전해 우승 15회, 준우승 11회, 3위 3회, 4위 2회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 대표마 ‘돌콩’이 세계 최고 상금이 걸린 두바이 월드컵 메인경주에 출전한다.한국마사회는 13일 ‘돌콩’이 3월 30일 오후 9시(현지 시각) UAE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리는 두바이 월드컵 메인경주(2000m/더트)에 출전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돌콩’ 출전하는 두바이 월드컵 메인경주는 최고 수준의 G1 경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려 있는 경마대회이다. 메인경주 경주 상금만 미화 120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이다.2017년 한국을 대표하는 명마 ‘트리플나인’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돌콩’이 두바이 월드컵 슈퍼 새러데이에서 3위를 차지했다.국내 경주마를 대표해 두바이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한 ‘돌콩’은 현지 시각 9일 저녁 6시 55분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린 알 막툼 챌린지(Al Maktoum Challenge R3) 경주에 나서 10두 중 3위를 차지하며, 국내 경주마의 가능성을 국제무대에 드러냈다.‘돌콩’은 앞서 열린 두바이월드컵카니발에서 4번의 출전으로 피로감이 누적됐음에도 불구하고, 3위라는 성적을 거둬들여 한국경마의 자존심을 지켰다. 출발이 다소 늦어 최후미에서 경주를 전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