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두바이월드컵 출전을 통해 한국경마를 전 세계에 알린 ‘돌콩’이 오는 21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11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마들과 겨루는 두바이월드컵 메인경주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냈다.작년 12월부터 서울과 두바이를 오가며, 해외 원정에 나선 국내마의 뒷바라지를 한 한국마사회 경마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두바이 현지에서의 뒷이야기를 풀어봤다.현지에서는 ‘돌콩’의 선전을 기대했다‘돌콩’은 두바이월드컵의 예선전 격인 두바이월드컵카니발 출전을 위해 작년 12월 말 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돌콩’의 두바이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념하며 한국마사회가 실시간 응원전 및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20일부터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돌콩’의 결승전 순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 경마 최초로 세계적인 경마 축제 두바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응모 기간은 20일부터 30일 오후 10시까지이며,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후, 두바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돌콩’이 기록할 순위를 댓글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 대표마 ‘돌콩’이 세계 최고 상금이 걸린 두바이 월드컵 메인경주에 출전한다.한국마사회는 13일 ‘돌콩’이 3월 30일 오후 9시(현지 시각) UAE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리는 두바이 월드컵 메인경주(2000m/더트)에 출전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돌콩’ 출전하는 두바이 월드컵 메인경주는 최고 수준의 G1 경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려 있는 경마대회이다. 메인경주 경주 상금만 미화 120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이다.2017년 한국을 대표하는 명마 ‘트리플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