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승마 지원 시설개보수 등 4개 사업 추진말산업 특구에 지정된 이천시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나서면서 말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9일 이천시에 따르면 말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이천 농촌 나드리 사업과 연계한 ‘농촌 체험승마 지원 사업’, 말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생산비 절감을 위한 ‘톱밥 지원’, 친환경 방목 초지 조성을 위한 ‘종자지원’ 등 말산업 육성 관련 4개 사업을 추진한다.이천시는 8월 중순까지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디. 이천지역에서 말을 사육하는 농가
경기도, ‘반값 승마’ 추진·점차 확대 예정경기도내 11개 승마장 반값 승마 참여, 740명 10회 승마 신청마음은 있지만 만만찮은 가격으로 인해 고급스포츠로 인식돼온 승마를 큰 부담이 없는 2만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28일 도(道)내 72개 승마장 중 11개 반값 승마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 밝힌 1회당 승마비용은 2만원, 단체회원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반값 승마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10인 이상의 단체 회원을 모집해 비용을 낮추는 방식인데, 승마장측이 40%(2만원), 회원 40%(2만원), 경기도가 10
23일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마사회와 장흥군 간담회 개최마사회, 장흥군 말산업 육성 위한 개선책 마련 추진한국마사회가 장흥군과 말산업 육성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말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장흥군 말 생산농가를 위한 지원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지난 23일 한국마사회마사회 주관으로 장흥군 말산업 육성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가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현명관 마사회장, 이상영 마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김성 장흥군수,
농촌진흥청, 이색 축산 체험농장 소개 올 여름, 자연과 동물이 있는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와 가볼만한 축산 체험농장을 소개했다. 축산 체험농장은 동물들과 눈을 맞추고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전통문화와 경관이 잘 보전돼 있는 농촌에서 전통식생활,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열린다.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 훈련을 지원하는 농촌교육농장 사업장 중 5곳을 소개한다.전북 남원에 있는 ‘희망씨앗 농장’은 산양이 사는 곳이다. 지리산 해발 500m 깨끗한 자연환
8월 신규 장외발매소 공모설에 10개 지자체 유치사업 박차보령 장외발매소 설립 유력한 가운데 추가 1곳 여부 관심사마사회가 8월에 신규 장외발매소를 공모할 것이란 얘기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자체들이 장외발매소 유치사업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일 전망이다.렛츠런CCC 용산 이전 개장 논란으로 인해 한국마사회가 장외발매소 신규·이전사업을 잠정 중단해 왔으나, 용산지사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어 8월 중 신규 장외발매소 공모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 10일 정선군과 정선 사북
윤명희 의원, ‘한국승마인 감사패’ 수상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경기도 말산업 육성과 승마대중화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승마인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계 비례대표인 윤 의원은 말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이천시의 축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축산업이 경제성장의 신동력으로 발돋움 하는 복안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 전북교육청, 토요 승마교실 운영전북도교육청은 올해 4개 학교에서 ‘토요 승마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승마교실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학교별로 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견기업을 경영하며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김기천 경기도승마연합회장(홀스메이트 승마클럽 대표)은 45세의 나이로 승마를 시작, 부천시 승마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사회인 연맹 한일국가대표,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국제 장애물 경기 우승 등 화려한 ‘늦바람’을 불사른 주인공이다. 올해 환갑을 맞이한 김기천 회장은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5월 장남의 결혼이 있었고 홀스메이트 승마클럽 확장 이전, 망아지 5두 탄생에 이어 경기도가 제3호 특구로 지정된 것. 김기천 회장은 “말을 탄 것 밖에 없다”고 했지만, 사실 경기도가 특구로 지정되기까지 그의
- 관계자들, 외승마로 확보·장애인 재활 승마 인프라 구축 등 건의제 3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시 승마클럽 대표들이 회의를 열어 특구 조성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7월 2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홀스메이트 승마클럽(대표 김기천)에서는 김기천 경기도 승마연합회장을 비롯해 화성시 내 승마클럽 대표자들, 말을 키우는 농가 관계자들 및 김민규 화성시청 축산과 말산업육성팀장, 권영준 주무관 그리고 화성시를 지역구로 둔 이원욱 국회의원의 최경보 보좌관 등 10여 명이 모였다.회의에서는 지난해 착공된 화성시 마도·서시면의 화옹간척
메르스 여파로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자체들이 렛츠런ccc(장외발매소) 유치를 목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7월10일 강원도 정선군과 정선 사북지역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장외발매소 유치 검토 T/F팀이 주민 20여명과 함께 렛츠런CCC 강남과 렛츠런CCC 의정부를 방문해 장외발매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장외발매소 유치사업을 재추진키로 했다.정선군에 따르면 T/F팀은 운영중인 장외발매소 방문을 통해 장외발매소 유치 시 상권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 교통 지·정
말산업연구소, ‘말산업 토크 콘서트’ 희망 단체 모집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소장 최귀철)가 7월 17일부터 연중 내내 ‘말산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말산업 토크 콘서트’는 말 관련 연구 성과를 활용한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현장에 제공해 말산업 종사자와 종사 희망자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세부 강연 내용들로는 △EBH(증거기반마술)기반 말 육성 프로그램 국내도입 연구 △어린이 승마체험의 교육적 효과에 관한 기초 정책 연구 △국내외 말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승마관련 수요추정 연구 △승용마 품평 기준
정선 사북·양양 등 장외발매소 유치 추진장외발매소 유치 검토T/F팀, 강남·의정부 지사 방문 ‘8월 주민공청회’ 예정양양군, 장외발매소 설립경과보고 및 사업설명회 개최 메르스 여파로 인해 경기 불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자체들이 장외발매소 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0일 정선군과 정선 사북지역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장외발매소 유치 검토 T/F팀이 주민 20여명과 함께 렛츠런CCC 강남과 렛츠런CCC 의정부를 방문해 장외발매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장외발매소
생활·재활승마 중점 육성…100만 시민 건강 증진 경기도 이천·화성시와 함께 제3호 특구로 지정된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국비 지원을 통한 승마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용인시는 말산업특구 지정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20여 개 사업에 총 1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사업비 중 140여억 원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연차별로 추진 계획을 세워 예산 확보에 주력하면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특구 지정으로 시는 내년에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승마를 생활 레저 문화로 육성하는 ‘생
올해 창단 지원 9개소·운영 지원 1개소 최종 선정효율성 높이기 위해 지원대상을 지자체와 승마장으로 변경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유소년 승마단 창단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승마 선수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은 2009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4개 중학교에 승마단 창단을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지원 대상은 학교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효율적인 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지자체와 승마장으로 변경 진행된다. 올해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최귀철 렛츠런 말산업연구소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렇다. ‘연구’ 한답시고 골방이나 책상머리에 붙어 있는 게 아니라 언제나 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는 증거. 필드에서 취재하는 일이 본업인 기자도 현장에서 그와 자주 마주쳤다. 수많은 취재원들 가운데 가장 많이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심포지엄과 승마대회는 물론이거니와 국내 최초의 말 갈라쇼, ‘페가수스 페스티벌’ 현장에서, 승마장 경영자 워크숍에서, 말 문화 전시회에서, 간담회와 학술대회에서, 말산업박람회에서 최귀철 소장은 늘 한자리를 지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22일 제2호 제3호 말산업특구로 각각 경상북도 1개소(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와 경기도 1개소(용인·화성·이천)로 확정함에 따라 내륙 지역의 말산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호스월드(Horse World) 조성 계획’이라는 타이틀로 제2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2019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에 조성 중인 낙동강 승마길 연장 △렛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한 경주마 휴양시설 및 승용마 거점 조련시설 운영 △농촌 승마체험 마을 조성 △임도를 이용한
인프라 구축·승마 수요 확대·연계산업 육성 나서 제3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특구 지정과 함께 말산업 인프라 구축, 승마산업 활성화 및 승마 연계산업 육성 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국내 승마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서울·인천, 수도권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말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특구’ 공모에 경기도 용인시·이천시와 함께 신청해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22일 말산업특구로 지정됐다.특구로 지정받은
도·용인·화성·이천, 상호 협력 발전 업무 협약 체결제3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발 빠른 행정 및 지원을 선보이며 내륙 지역 주요 수요 중심지로써 탄탄히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경기도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조병돈 이천시장이 함께 모여 6월 29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말산업특구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명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서상교 축산산림국장 등 관계자
메르스 격리 해제된 순창 복분자 공동 구매·직원식당 휴무 확대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순창 지역 복분자 공동 구매와 직원식당 휴무제 확대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순창 지역의 고품질 복분자 644kg을 634만 원에 구매했다. 농촌진흥청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제때 수확하지 못한 복분자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순창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공동 구매를 실시했다. 아울러 전북혁신도시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식당
- 렛츠런 말산업연구소, 총곡2리 농촌관광계획 위해 컨설팅 자리 마련‘찾아가는 연구성과 컨설팅과 연계한 말산업 토크 콘서트’가 렛츠런 말산업연구소(소장 최귀철) 주관으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총곡2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말산업과 관광을 결합해 마을을 농촌 관광화하려는 총곡2리의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컨설팅하는 자리였다. 최귀철 렛츠런 말산업연구소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총곡2리가 마사회와 1사1촌으로 인연을 맺은 만큼 그동안 말산업연구소가 얻은 연구 성과를 알리고 현장에
25일 제1차 ‘렛츠런 엔젤스 재능기부의 날’ 진행현명관 마사회장 필두로 경마유관단체 260명 ‘재능기부’ 펼쳐한국마사회가 26일 말 생산농가 등 말산업 이해관계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1차 ‘렛츠런 엔젤스 재능기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렛츠런 엔젤스 재능기부는 한국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말산업 민간 부문 및 일반 국민에게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이번 제1차 재능기부의 날은 전국 12개소의 말 생산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