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남명렬)가 오는 2020년 5월 2일(토)부터 5월 31일(일)까지 30일간 대학로 인근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부터 시작한 서울연극제는 작년 99회 공연 중 48회 매진을 기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많은 축제들이 축소, 연기,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서울연극제 또한 프로그램 구성도 크게 변동되었다. 연극 무대와 무대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 배우와 시민이 함께하는 '낭독극장', 100인의
세월호참사 6주기기 추모 캘리그라피 전시회 ‘노란리본의 마음’이 4월9일부터 16일까지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인근 체부동 소재 갤러리B 전시관(체부동 28-2)에서 열릴 예정이다.제1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창작대전과 제8회 대한민국 창작예술비엔날레 입선을 통해 캘리그라피 작가로서의 존재를 확인받은 채수정 작가는 “세월호 참사 6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참사 유가족, 생존자 가족, 그리고 함께 아파하는 이들의 지금 마음을 시민들께, 국민들께 온전한 감정으로 전달해 드리려 한다”면서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특히 채 작가는 “내가 할 수 있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과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공동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3. 4.(수) ~ 3. 20.(금))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 진행된다.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는 2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과, 관객 및 참가연극인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하여 경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협회는 대회 전 공연장에 출입하는 전체 인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출입자 명단을 취합하고, 해당 명단에 기재된 최소한의 인원만 공연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