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1골 1동움을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4-4-2 포메이션으로 투톱 선발 출전했다. 전반 16분 아스널에 첫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손흥민이 전반 19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스널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로빙슛을 성공시켰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 12도움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의 응원 덕에 아스널과의 북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