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하승범 기자] 초등학생 장래희망 3위가 유튜버이다. 2018년 5위에서 두단계 올랐다. 요즘 5060세대 시니어는 물론이고 70대 실버까지 관심이 높아진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예외가 아니다.시니어 유튜버들은 자신의 풍부한 삶의 경험을 앞세워 2030세대와도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새로운 유튜브 세상을 만들고 있다.'코리아 그랜마'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를 아세요.이 70대 유튜버 '박막례'를 만난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는 "가장 영감을 주는 채널"이라고 극찬했고,
2018년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8%를 넘어서며 우리 사회는 고령사회에 들어섰다. 50대 이상 인구 비율이 28%를 넘었다. 신중년 시니어 인구증가에 따라 시니어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유통시장에서는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시니어를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신중년 시니어 대상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시니어 비즈니스'란 신중년 실버 계층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가진 신중년 5
지금의 5060세대는 과거와 크게 다르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가진 50세 이상 신중년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인식되고 있다.한국 사회 신중년 시니어들은 기존 노령층에 비해 교육수준이 놓고 문화적 개방도 또한 높다. 또한 개인적 성향도 강해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인다.특히 소위 586세대 즉 60년대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니고 고도 경제 성장기와 민주화, 산업화를 겪은 50세 이상 신중년이 그들이다. 이들이 신중년 시니어층에 편입되기 시작하면서 시니어 산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