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하승범 기자]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등 5개 공공기관의 2020년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있음에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그만큼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후 행사는 창업진흥원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이루어졌고 그에 대한 반응 또한 뜨거웠다.조기 퇴직, 은퇴하는 중장년 시니어가 창업을 고려할 때 정부의 창업지원자금을 우선 검토하세요.정부는 2020년 창업지원을 위해 1조 4519억원의 예산
[말산업저널 하승범 기자] 창립 3주년을 맞아 창업, 재취업, 생애설계 햄심추진전략사업을 발표하고 시니어 창업가와 정부의 중간 매개체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을 만났다.Q. 시니어벤처협회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요?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퇴직 은퇴하는 4050세대 중장년의 재취업. 창업, 창직 등 전직지원을 위해 정확한 방향과 길을 만들어 주는 협회이다. 협회에는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 및 기관에서 퇴직 은퇴하신 분들이 창조적인 중장년 시니어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8%를 넘어서며 우리 사회는 고령사회에 들어섰다. 50대 이상 인구 비율이 28%를 넘었다. 신중년 시니어 인구증가에 따라 시니어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유통시장에서는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시니어를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신중년 시니어 대상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시니어 비즈니스'란 신중년 실버 계층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가진 신중년 5
중장년 시니어는 업무에 대한 경험도 많고 시장과 경쟁관계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인적 자본 즉 인맥도 넓고 자기 자본도 있다. 또한 경영에 대한 경험과 주변에서의 신용과 신망으로 초기 창업에서 쉽게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영국 벤처창업자들의 5년 후 생존율 조사를 살펴보면, 중장년 시니어 창업자가 청년 창업자보다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2.5배 높다. 이는 한국에서도 비슷하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이 청년 창업보다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장년 시니어 또한 창업을 위해서는 부지런히
“시니어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창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시니어 창업의 중요성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서 올해부터 '중장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등을 통해 40세 이상 중장년 시니어에 대한 지원이 늘었다. 이제 중장년 시니어의 기술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창업에 도전할 때이다.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창업자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창업자의 경험과 지식은 매우 중요하다. 창업자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