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의 유전자원이 얼려져 내륙과 제주에 각각 분산 보존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제주마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에 분산 보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동결 유전자원은 동물의 정자, 난자, 수정란, 체세포 등을 살아있는 형태로 동결해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에 담가 영구보존 상태로 만드는 자원이다. 동물을 영구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평가되나, 가축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마를 포함한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제주 축산진흥원은 12월 13일 축산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2020년도 종축 등 분양가격을 보면 제주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분양해 기초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기초가격의 10만 원 인상된 가격을 적용한다. 상한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은 11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제주마 공개 매각(분양) 경매를 시행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제주마는 '천연기념물 제주의 제주마 관리지침'(문화재청 훈령 275호)에 따라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사육두수(156마리)에서 제외된 말들이다.제주도 축산진흥원은 현재 총 201마리(성마 142마리, 육성마 19마리, 자마 40마리)의 제주마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 경매를 통해 제주마 45마리를 분양할 예정이다.제주도는 경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정봉훈)은 축산진흥원 부지 내 방목지에서 사육하던 제주마 81마리를 4월 22일부터 제주마방목지로 옮겨 10월 말까지 방목 관리한다.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는 사사기(11월~4월 중순)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하며 방목기(4월 중순~10월)에 제주마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축산진흥원은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 관리 및 체계적 보존·증식을 위해 제주마방목지를 2개 그룹으로 나눠 방목하고 방목 기간 중 생산된 자마는 11월경에 생산자단체(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