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해외종축사업 경주마 유전체 선발기술인 케이닉스(K-Nicks)로 선발된 말 중 ‘빅스’의 첫 수컷 자마가 4월 8일 제주도 아보름 목장에서 태어났다.‘빅스’는 한국마사회가 2015년 미국에서 케이닉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샀다. ‘빅스’의 부마는 ‘플래터(Flatter)’로, 지난해 ‘KNN배(GⅢ)’ 우승마 ‘해야’와 미국 챔피언 경주마인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등 유명 자마를 뒀다. ‘빅스’ 또한 당시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 경주에서 준우승을 2번 차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