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용준·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20년 1월 2일부로 조직 개편 및 310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한다.이번 인사 조치는 올해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한국마사회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 전략 수립과 말산업(경마·승마) 육성 정책 극대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2021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마지막 해를 보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경영 철학 정립과 업무 효율화, 대외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위한 인사라는 평가다. 김낙순 회장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