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CCC, 용산
렛츠런파크 서울, 13일부터 문화강좌 운영 돌입
다이어트 건강요가·컴퓨터교실·라인댄스 운영 ‘시범운영 기간 전 강좌 무료’

장외발매소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문화강좌를 서울경마공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가 전국 렛츠런CCC에서만 운영하던 문화강좌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도 운영을 시작했다.
5월 13일(수) 개강한 문화강좌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선호를 반영해 개설과목을 선정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다이어트 건강요가와 컴퓨터교실 그리고 라인댄스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학기(모집주기 3개월)는 시범운영 기간이라 전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위해서는 렛츠런파크 서울 정문 안내소인 ‘마루’에 방문해야 하는데, 다음 학기는 9월로 예정되어 있고 8월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에서 활동하는 그림동아리 ‘과천수채화’는 수목자원이 풍부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정기적인 창작활동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문화강좌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기 때문에, 강좌 수강생들은 수도권 최대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 중인 승마장 주변 숲길 그리고 관람대 후면 숲길 등 힐링코스를 체험할 수도 있다”며 문화강좌의 장점을 설명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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