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예능단
국악·사물놀이·실용음악 등 선발, 5월말부터 본격 운영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렛츠런파크 서울 예능단”을 창단한다.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는 과천시 내 지역축제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당신의 재능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채용공고를 냈다.
짧은 접수시간에도 40여팀이 지원해 오디션에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국악분야 2팀, 사물놀이 1팀, 실용음악 1팀을 최종 선발됐는데, 선발인원 ‘렛츠런파크 서울 예능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렛츠런파크 서울 김학신 본부장은 “특별한 날에만 열리는 행사를 탈피해, 고객여러분께 항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말 달리는 모습을 관람하는 것 이외에, 렛츠런파크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로 존재할 수 있도록 예능단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예능단은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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