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
렛츠런파크 탁구단, 전국 문화공감센터 순회하며 교육 진행
한국마사회, 11월 15일 장충체육관서 ‘탁구더비’ 개최

현정화 렛츠런파크 탁구단 감독이 문화공감센터 탁구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
6일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 용산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 회원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오는 11월 15일 한국마사회 주최로 개최되는 탁구더비 대회를 준비하는 용산 문화공감센터 탁구교실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도와주기 위한 것.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용산 경마장)에서 진행된 현정화 감독의 ‘찾아가는 렛츠런 탁구교실’ 행사는 렛츠런파크 탁구단의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 용산지사의 탁구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정화 감독 외에 김복래 트레이너, 이정삼 트레이너, 이현주 선수, 김서연 선수가 참여했다. 약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정화 감독의 원포인트레슨 및 선수단 코칭 및 팬 싸인회가 진행되었다.
렛츠런파크 탁구단은 전국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중 탁구 교실이 진행되고 있는 전국 20곳의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를 순회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탁구교실은, 용산을 비롯 영등포, 광명, 광주, 천안, 의정부 등에서 8월부터 진행되었으며 부산 연제, 동구, 창원, 대구, 인천, 부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탁구더비 및 탁구교실 관련 문의는 전화(02-509-1295)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생활 탁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탁구더비’ 대회를 개최한다.
‘탁구더비’는 한국마사회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를 거점으로 참가 예선을 거쳐 ‘가족’, ‘실버’, ‘화목’ 등 총 3개 부문에서 출전팀을 선발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모든 대회는 개인복식으로 이루어지며, ‘가족’, ‘실버’, ‘화목’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가족반’은 부부나 부모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한 조를 이루어 참여 가능한 부문이고, ‘실버반’은 63세(52년생 포함)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가족이나 실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화목반’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탁구더비’ 최종 참가팀은 전국에 있는 렛츠런CCC를 통해서 선발된다. 각 지점 별로 내부 경쟁을 거쳐 추천된 참가팀이 ‘탁구더비’에 최종 출전하게 된다.
탁구인의 축제이자 화합을 위한 대회 이념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개 부문 별 1, 2, 3등을 선정해 시상 및 상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응원단의 화합 및 열정에 따른 응원상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렛츠런CCC와 함께하는 ‘탁구더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CCC 안내 또는 한국마사회(02-509-129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캡션 : 렛츠런파크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 회원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탁구단의 찾아가는 탁구교실은 용산 외에도 영등포, 강북 등 전국 렛츠런문화공감센터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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