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자 60명 선발, 집체교육부터 수속비용까지 지원
2014년 진행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후원 청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맞춰 올해도 청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2기생을 모집한다.
‘청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선발하여 국내집체교육을 통해 취업의지 확립과 함께 해외취업처 무료 알선 및 수속에 관련된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으로 25개 국가에 일반사무직에서부터 이공계, 기타 다양한 취업처로 해외취업을 연계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날로 높아가는 청년실업률을 극복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공공기관 일자리사업으로 정부에서 진행하는 여러 일자리사업과는 차별성을 두고, 다양한 실무 취업교육과 지원사업을 통해서 안정적인 해외취업이 진행되도록 준비되어진 프로그램으로, 차후에 진행될 청년희망재단 등 공공기관 해외취업 사업의 모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60명을 선발하여 CEO강연, 취업실무교육, 봉사활동을 통한 집체교육과 해외구인처를 제공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출국에 필요한 항공권, 비자, 보험, 현지생활적응비 등을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초를 위한 준비과정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일부 우선 선발하여 취업부족군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언어권 및 희망 취업분야에 맞춤형으로 취업처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취업의 다양성을 확보하였으며, 고졸자 및 장기 미취업자 등 현지 언어 부족자에게는 싱가포르 연수비를 제공하여 연수와 취업을 병행시켜 상대적 언어 부족 청년들에게도 기회를 주도록 계획하였다.
모집은 11월 08일까지 진행되며, 청년희망일자리지원사업(www.runtheworld.co.kr) 및 (주)지에이치알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고등학교 졸업자이상으로 해외취업 의지가 있는 지원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제한 자격을 따로 두지 않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