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자원과학회 산하 마(馬)연구회(회장 정승헌)가 12월 7일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1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마(馬)연구회, 2015 추계 심포지엄 개최
제2차 육성5개년종합계획 설명회도 마련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산하 마(馬)연구회(회장 정승헌)가 12월 7일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1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구 지정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전부 모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 행사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관계자가 내년 초 확정될 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이천·화성·용인·영천·구미·상주시 그리고 의성·군위군 등 특구 지정 9개 지자체 말산업 담당 팀장들이 특구 발전 방향 및 승마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일본 엘란초그란데 회장이 ‘일본 웨스턴승마’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대회 입상 성적이 뚜렷한 미리내승마클럽에서는 김성훈 감독이 ‘유소년 승마 활성화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한라마에 관해 논문을 쓴 송종훈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연구원(JIBS 편집국 팀장)은 ‘한라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정승헌 마연구회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말산업을 정리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통합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라며, “말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하셔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산하 마(馬)연구회(회장 정승헌)가 12월 7일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1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용준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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