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열린 ‘2014 한국재활승마학회 포럼 및 워크숍’ 사진.
서라벌대서 재활승마 관한 발표·토의 열려
직접 말 보며 재활승마 실전 적용 배울 수 있어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김연희)가 12월 5일, ‘2015 한국재활승마학회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총 2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활승마 현황과 정책 및 실전 적용’을 주제로, 경북 경주 소재의 서라벌대 본관 강당 및 승마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재활승마 현황과 말산업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 순서가 준비돼있다. 좌장으로는 성균관대 재활의학과 권정이 교수가, 패널로는 한국재활승마협회 김연희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우만수 서기관, 경북 축산경영과 김철순 사무관, 한국마사회 대구승마힐링센터 이종구 센터장, 서라벌대 마사과 박금란 교수가 참석한다.

2부는 현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실전교육 워크숍’이 예정돼있다. 재활승마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활용법과 지도법, 안전수칙 등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한국마사회 김수현 코치가 ‘재활승마 게임 활용’, 서라벌대 박금란 교수가 ‘재활승마 안전강습 실전’, 삼성전자승마단 이지영 코치가 ‘신체장애 재활승마 지도법’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12월 2일까지 사전 등록 시 회원은 4만 원, 비회원은 5만 원이다. 현장 등록 시에는 각각 5천 원씩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재활승마학회 홈페이지(http://www.ka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0월 열린 ‘2014 한국재활승마학회 포럼 및 워크숍’ 사진.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